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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매각, LG電에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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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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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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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마감]LGD 아이패드 납품불량설 등으로 LG IT株 약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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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하던 LG전자 (146,500원 상승7500 -4.9%), LG디스플레이 (22,600원 상승1100 -4.6%), LG이노텍 (199,000원 상승9000 -4.3%) 등 LG그룹 IT주들이 급락세로 마감했다. 아이패드3 납품 물량에 불량이 나왔다는 루머에다 웅진코웨이 인수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선 것. 또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도 주가에 악영향을 끼쳤다.

7일 LG디스플레이는 전거래일 대비 4.79% 내린 2만8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디스플레이는 업황이 바닥을 탈출하고 실적 개선이 기대되면서 올들어 20% 넘게 상승했다. 올 들어 34%나 급등한 LG이노텍은 이날 6.49% 급락했다. LG전자도 2.3% 하락한 채 마감했다.

LG디스플레이가 최근 애플에 아이패드3용으로 납품한 초도 패널 물량에 불량이 발생해 폐기했다는 루머가 돌면서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또 중국이 5월부터 LCD 관세를 최대 5%까지 인상한다는 뉴스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웅진그룹이 웅진코웨이 매각을 추진하면서 LG전자의 인수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도 있다. 지난해 말 LG전자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LG디스플레이도 주기적으로 유상증자설이 돌만큼 재무적인 여유가 크지 않은 상황이어서 투자자들이 인수설에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

강윤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 IT종목들이 최근 많이 올랐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지만 LG전자가 웅진코웨이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도 심리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연구원은 "이 밖에 며칠 전부터 시장에서 돌 던 아이패드 납품 불량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면서 "단기간 주가가 급하게 상승한만큼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 등이 향후 추가 상승 여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수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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