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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유기가공식품 인증 품목 345개 '전국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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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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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고영봉 기자= ‘친환경농업 1번지’로 각광받고 있는 전남지역이 그 위상에 걸맞게 유기가공식품 인증에서도 전국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강진 병영주조장의 ‘설성막걸리’가 막걸리로는 처음으로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지난말 현재 도 내 73개 업체가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다.

이는 전국 302개 인증업체의 24%로 전남이 가장 많다.

제품별로는 보성녹차 등 차류 193종, 무안 현대영농조합법인 발효 흑양파즙 등 즙류 25종, 담양 기순도 명인의 유기된장 외 장류 17종, 순천농협남도식품 유기농 배추김치 2종 등 총 345개 품목이다.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는 소비자의 참살이(웰빙) 안전식품을 선호 추세에 맞춰 최근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국식품연구원 등에서 인증한다.

특히 전남지역 업체들의 유기가공식품 인증이 많은 것은 전남도가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에 맞춰 지역 농업인들의 친환경마인드가 일반화된 데 따른 때문으로 분석된다.

명창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농업개방시대에 유기농을 비롯한 친환경농업만이 농업과 농민의 살 길”이라며 “올해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6개 업체 160여개 인증품목을 지원하는 등 유기가공식품 생산과 유통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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