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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훼미리마트, '편의점 김밥·도시락 사업' 철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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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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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보광훼미리마트(대표 백정기)이 편의점 김밥·샌드위치 및 도시락 사업 철수를 검토중이다.

최근 재벌 2~3세들의 빵집·커피 전문점 운영이 여론의 뭇매를 맞으며 사업 철수가 잇따른 것과 관련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한 것이다.

7일 보광 훼미리마트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여론을 감안해 삼각김밥, 샌드위치, 도시락 등을 납품하는 계열사 훼미리에프엔비의 사업 철수를 고민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5개의 납품 공장중 훼미리에프엔비 1곳만 계열사이고 나머지는 지역 중소기업이 운영하고 있다"며 "훼미리에프엔비가 상품 개발 등 R&D 기능 및 품질관리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어 철수가 쉽지 않은 상황이며 도시락 사업이 이익이 나지 않고 있어 지역 중소기업에게 넘기기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훼미리마트에 김밥, 도시락 등을 납품하는 이들 5개 공장의 매출은2조원대 훼미미리마트 전체 매출의2.5~3%수준으로 약 500억~6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훼미리마트의 2010년 매출은 2조2000억원대에 달했다.

훼미리에프엔비는 전남 나주에 위치에 있으며 나머지 4개 납품 공장은 영호남과 제주, 수도권 지역 등에 위치해 있다.

한편, 롯데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계열사인 후레쉬델리카를 통해 김밥, 샌드위치, 도시락 등을 공급받고 있으나관련 사업 철수를 검토하지는 않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편의점 일일 배달 신선식품 사업은 신제품 개발 및 전국적인 위생 문제 등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으며 중소기업과 마찰이 있는 영역이 아니다"며 "식재료 수급 문제도 있어 사업 철수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계열사인 후레쉬델리카와 협력업체인 푸드테크를 통해 김밥, 샌드위치, 도시락 등을 공급받고 있으며 이들 두 회사의 납품 비중은 8대2 정도다.

한편, 7일 전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최근의 사회적 여론을 감안해 비상장사 중 계열사인 후레쉬서브(삼각김밥 등 식료품 제조), 상락푸드(위탁급식), 위너세(해외사업 투자)등의 사업 철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GS측은 "사업 철수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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