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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작년 성장률 넘어설 것" 흑자경영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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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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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0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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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컨콜 "B2B·IPTV 성장모멘텀 확대, 매출·순이익 늘릴 것"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SK브로드밴드 (4,015원 상승100 -2.4%)가 올해는 지난해 성장률을 뛰어 넘는 매출로 '흑자경영'을 굳히겠다고 밝혔다. 유선사업 부분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을 강화하고, 성장 동력을 확대해 작년보다 더 나은 실적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SK브로드밴드는 9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는 지난해 성장률을 상회하는 수준의 매출과 순이익 확대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기욱 SK브로드밴드 경영지원부문장(CFO)은 "아직 구체적인 숫자를 밝히기는 어렵지만 올해도 기업사업(B2B)과 인터넷TV(IPTV) 부문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K-IFRS 별도 기준 매출이 2조3026억 원으로 전년대비 8.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79억 원으로 468.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785억 원 개선된 193억 원을 기록,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기업사업과 IPTV 사업 부문 성장으로 전 분기 대비 11.6% 증가한 648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2억 원, 10억 원을 기록했다.

이 부문장은 "지난해 419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는데 이중 초고속과 모바일 결합상품 가입자가 30%에 달한다"며 "올해도 결합상품을 중심으로 가입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 실적 개선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기업사업 부문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석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본부장은 "B2B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롱텀에볼루션(LTE), IPTV, 기가인터넷 망 등에 대한 투자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설비투자 규모(3643억 원)를 상회하는 수준의 투자를 올해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기회로 활용해 IPTV 가입자 기반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욱 본부장은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맞아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올해 HD채널 비중을 75%까지 확대하고, 셋톱박스의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근복적으로 올해는 요금 할인이나 경품 등을 통한 경쟁이 아닌 상품경쟁력 차원에서 경쟁을 강화할 것"이라며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중장기 흑자경영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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