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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FTA 수혜시장별 진출 전략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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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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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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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코트라(KOTRA)는 9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대미(對美)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미 FTA 시대, 중소기업에 새로운 길 열렸다'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 연사로는미국 금융학계 원로학자인 박윤식 조지워싱턴 대학교수, 미국 자동차회사 포드의 디팍 파텔 구매과장, 미국 메이저 의류 소싱 대행업체 브래들리 인터내셔널의 크리스 한 구매담당이사 등이 참석해 FTA 수혜 시장별 진출확대전략을 제시했다.

박 교수는 올해 미국 경제 전망과 우리나라 수출여건에 대해 발표하며 "경기 회복에 대한 희망적 조짐도 있지만 주택 경기 부진, 15.6%에 달하는 실질 실업률, 진정되지 않는 유럽재정 위기, 이란 핵개발에 따른 유가 불안정 등 불안요소로 본격적인 경기회복은 어려운 상황"며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한 상황인 만큼 한미 FTA 발효는 한국산 구매에 인센티브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혜 업종으로 알려진 자동차 업계 포드의 파텔 구매과장은 "한미 FTA로 관세가 철폐되면 글로벌 아웃소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미국 완성차업체들이 한국부품 소싱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연비절감을 위한 친환경, 경량화 제품 수요가 늘고 있는 점도 한국기업이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코트라는 국내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0.1%에 불과한 미국 연방조달 시장 진출에도 파란불이 켜졌다고 밝혔다.

양허 하한선이 기존 20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로 완화돼 약 6조원 규모의 미 연방정부조달 시장의 진입이 수월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입·낙찰 과정에서 미국 내 과거 조달 실적을 요구하는 사항이 금지돼 진출 경험이 없는 국내 기업에게도 기회가 열린다.

행사를 총괄한 배창헌 코트라 정보조사본부장은 "한미 FTA를 우리 기업들이 최대한 활용해 시장을 선점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일에는 '위기 속 유럽시장, 그래도 기회는 있다'와 13일 '떠오르는 희망, 신흥시장을 선점하라'는 주제로 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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