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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생 "수업기간 다시 16주로" 인터넷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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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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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한양대학교가 등록금을 인하하면서 수업기간(시수)을 줄인데 대해 학생들이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7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토론 게시판에는 '한양대학교 수업시수 축소 원상화 요구 온라인 서명'이라는 청원 글이 올라왔다.

한양대 학생이라고 밝힌 글쓴이 'trans****'는 "타 학교는 수업시수 축소 없이 등록금을 2~5% 인하하는 추세인데 왜 우리 학교는 수업시수도 줄이고 등록금도 2%만 인하하는 겁니까?"라고 밝혔다.

글쓴이는 "15주이지만 수강정정기간, 오리엔테이션,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을 감안하면 실질 수업시수는 10~12주 정도"라며 "공휴일, 교수님들 학술대회 참가로 인한 휴강 등을 감안하면 정말 10주도 수업을 못 듣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수업시수를 16주로 복귀해 달라"며 "등록금 인하안 역시 타 학교에 비해 낮은 수준인데 왜 이렇게 결정하였는지 합리적인 이유를 들어 학우들을 이해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게재된지 이틀이 지난 9일 현재 이 청원에는 370명이 서명한 상태다.

이 청원 글에는 "한대여 꼼수 부리지마라", "내가 사랑하는 우리 학교 한양대가 부끄러운 결정을 제발 그만 내렸으면 좋겠다" 등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양대는 지난달 27일 등록금을 2%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부터 한 학기당 수업시수를 16주에서 15주로 줄여 시간 대비 등록금이 지난해와 같은 비율로 유지돼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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