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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중소벤처와 일본어 입력방식 특허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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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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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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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82,000원 상승100 -0.1%)가 국내 중소벤처와 특허소송을 벌인다.

네오패드는 삼성전자가 일본에 판매중인 갤럭시S 시리즈의 일본어 및 영어 입력방식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고 9일 밝혔다. 첫번째 심리는 오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네오패드는 1999년 선문대 교수로 재직하던 정희성 대표가 휴대폰 다국어 입력기술을 바탕으로 설립한 중소벤처기업이다.

네오패드가 침해를 주장하는 특허는 2002년 국내에서 취득한 특허로 일본 스마트폰 대부분이 채택하는 문자입력 방식이다. 한 키에 복수의 문자를 그룹화해 대표키와 미리 배치된 상하좌우 조합으로 문자를 입력하는 식이다.

해당 입력방식은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는 물론 일본에서 판매중인 애플 아이폰, LG전자 및 팬택 스마트폰에 모두 적용돼 있다는 것이 네오패드의 설명이다.

정희성 네오패드 대표는 "삼성전자와의 소송이 중소기업에게 고통이나 공정한 법적판단에 따라 침해여부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재판결과에 따라 애플, 구글 등을 상대로 특허재산권 확보에 필요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일본과 미국의 특허 2건을 선행기술로 앞세워 동 특허에 대한 무효심판청구를 특허청에 신청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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