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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감금한 뒤 머리카락 태운 고물업자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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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0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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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전성무 기자=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9일 소개받은 바지사장이 거액을 인출해 도망갔다는 이유로 30대 남성을 감금한 뒤 폭행한 구모(46)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모(35)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씨 등은 지난달 7일 오후 6시께 용인시 처인구의 한 고물업체 사무실에서 유모(32)씨를 6시간 동안 감금한 뒤 가스버너를 이용해 머리카락을 태우고 마구 때려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유씨로부터 소개받은 바지사장이 2억6000만원을 인출해 도망가자 유씨를 사무실로 불러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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