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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野 FTA 폐기 요구, 오만해…김종훈 강남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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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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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남경필 새누리당의원. News1 이종덕 기자
남경필 새누리당의원. News1 이종덕 기자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민주통합당이 최근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전 재협상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내는 등 한미 FTA를 다시 쟁점화하는데 대해 "굉장히 오만해졌다"고 비판했다.

한미 FTA 처리 당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맡았던 남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 "최근 민주당의 자세를 보면 이미 총선에서 이긴 듯한 자신감을 넘어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통합장의 입장이 뭔지 모르겠다. 뭘 갖고 주장하는 건지도 사실 잘 모르겠다"며 "한미 FTA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체결한 것인데 야당이 되면서 주장이 바뀌었고, 국회 통과 후 여론이 본인들에게 좋으니 완전히 폐기까지 갔다가, 또 역풍을 맞으니 입장을 조율하고, 현재도 폐기가 목적인지 재협상이 목적인지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이 현재는 '현 정부가 재협상에 실패하면 차기 정부에서 폐기한다' 정도로 주장이 바뀐 것 같다"며 "분명한 입장을 내놔야지 이렇게 국민들 우롱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민주통합당이 FTA를 쟁점화하는 것은) 통합진보당과의 선거연대 때문"이라며 "(총선에서) 선거 공조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런 주장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이 발효 전 재협상을 주장하는데 대해서도 "FTA의 내용을 보면 분명히 폐기할 수 있는 조항도 있고, 발효 후 문제가 있으면 조정할 수 있는 위원회가 있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이 한미FTA 협상을 주도한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을강남지역 후보로 영입을 검토중인데 대해서는 "비례나 강남지역도 괜찮겠지만 만약 FTA를 놓고 승부를 한다면 박빙지역으로 나가는 게 맞다"며 "(여야) 어느 쪽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지역에 나가 승부를 걸어야 한다. 강남 출마는 심판의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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