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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유럽산 매트리스 '반값'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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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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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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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해외 직소싱(외국으로부터의 직접 구매)을 통해 '반값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이마트는불가리아 TED-BED사와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마진을 걷어낸 원터치 독립 스프링 매트리스 1만개를 준비해 기존 상품보다 50% 이상 싼 가격에1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엔 선보이는 매트리스는 독일 LGA품질테스트, 3만5000회 충격기준테스트(국내기준 8000회)를100점 만점에 99점으로 통과할 정도로 최고 품질이다.

그러나 가격은13만9000원(싱글사이즈)으로 기존 30만원대 메트리스 가격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이마트 매트리스는약간 단단한 매트리스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 기호를 반영해 매트리스 강도를 10% 상향 조정했다.

또한독립형 포켓 스프링을 7존(ZONE)으로 구성해 기존 포켓 매트리스 사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한국인 체형에 맞도록 별도 스펙으로 제작했다.

특히 이마트 매트리스는 압축포장으로 개발돼배송단계를 거치지 않고 매장에서 구매해 즉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세계적 침대업체 TED-BED사의 세계 특허 기술로 유럽지역에서는 2008년부터 시작된매트리스 물류 시스템의 새로운 방식이다.

이마트가 반값 매트리스를 내놓을 수 있는 데에는직소싱, 물류 개선효과 ,한-EU FTA(자유무역협정)에 따른 것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독일 하임 텍스타일 박람회에서 상품을 개발하고 생산공장을 찾아1년에 걸친 프로젝트를 통해 반값 매트리스를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수입대행사와 국내 물류회사를 거쳐 매장에서 판매되던 기존 구조에서 유통업체 최초로 현지 공장과의 직거래를 통해압축포장으로 인한 물류비를 개선하고한-EU FTA 무관세 상품 협정으로 반값 매트리스가 완성됐다.

조승환 이마트 가구담당 바이어는 "이번 반값 매트리스는 합리적 가격에 품질좋은 상품을 구입 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매트리스는 물론 가구 전반적으로도 유통 및 물류과정 혁신을 꾸준하게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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