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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 펀더멘털 메리트 낮다..'중립'-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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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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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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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은 27일 대우증권 (9,970원 상승80 -0.8%)이 증권업종의 주가 상승 시기에 주도적으로 오르는 경향이 있지만 경쟁사를 앞서는 수준의 이익 개선 폭을 장담하기 어렵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만3000원.

이철호 한국증권 연구원은 "대우증권의 지난 3분기(2011. 10~12) 순익은 전분기 대비 7% 증가한 257억원을 기록하며, 기존 추정치를 57% 하회했다"며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순이익이 300억원을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일회성 비용으로 ELS 배당락 20억원, 판관비 100억원이 추가로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연구원은 "대우증권의 3분기 브로커리지 순수수료 수익은 824억원으로전분기 대비 선방했지만 트레이딩 손익은 74억원 흑자를 기록해 전분기 270억원 적자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며 "채권운용에서도 평가이익이 큰폭 늘어나 3분기 순이익이 증가할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고객자산증대라는 전략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장 여건 악화 효과가 더해지며 금융상품 판매 이익은 개선되지 않았다"며 "전체 자산관리 잔고 감소폭보다 수익이 더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고마진 상품의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ELS, DLS의 경우 3분기 발행액이 13조원으로 2분기 대비 19% 감소하는 데 그쳤지만 수수료율이 낮은 지수형 및 원금보장형 ELS의 발행이 늘면서 관련 수수료 수익 감소폭은 44%에 달했다.

이 연구원은 "대우증권 주식은 증권업종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날 때 주도적으로 오르는 경향이 있는데, 업종 내 시가총액 비중이 크고 유통주식수가 많이 유동성이 풍부하기 때문"이라며 "향후 경쟁사를 앞서는 수준의 이익 개선폭을 장담하기 어렵다고 판단돼 펀더멘털 측면의 메리트는 낮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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