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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사촌동생, 리버풀에 칼링컵 우승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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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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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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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사촌동생, 리버풀에 칼링컵 우승 안겼다
리버풀이 칼링컵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6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리버풀은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칼링컵 결승전에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의 카디프 시티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우승 트로피를 따냈다.

이로써 리버풀은 2006년 FA컵 우승 이후 6년 만에 공식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칼링컵에서는 8번째 왕좌에 올라 최다 우승 기록(2위 아스톤빌라 5회)을 이어갔다.

리버풀의 우승 여정은 녹록치 않았다. 8강전과 4강전에서 각각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를 물리치고 오른 결승전 무대였지만 카디프 시티 역시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리버풀은 전반 19분 카디프 시티의 조 메이슨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후반 15분 마틴 스크르텔이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연장전까지 가져갔다.

리버풀은 연장 후반 3분 디르크 카윗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카디프 시티의 벤 터너가 연장 후반 종료 1분을 남겨놓고 동점골을 터뜨려 양 팀은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리버풀은 첫 키커로 '리버풀의 심장' 스티븐 제라드가 나섰지만 제라드는 킥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카디프 시티 선수들의 실축이 잇따르면서 리버풀이 3-2로 앞서게 됐고, 카디프 시티의 마지막 키커의 발끝에 우승컵의 향방이 달려 있었다.

마치 운명의 장난처럼, 카디프 시티의 마지막 키커는 리버풀 주장 제라드의 사촌 동생 앤서니 제라드였다. 앤서니의 킥은 골로 연결되지 않았고, 결국 리버풀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제라드 사촌동생, 리버풀에 칼링컵 우승 안겼다


(사진출처=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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