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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천지한우 고급육 생산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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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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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뉴스1) 박중재 기자=
함평천지한우./사진제공=함평군  News1
함평천지한우./사진제공=함평군 News1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브랜드 고급육 생산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함평군은 산지 소 가격 하락에도 1등급 이상 고급육 한우가경쟁력이 있는 점을 감안해사료작물 확대 재배를 통한 사료비 절감과 등급 출현율 향상을 위한 각종 고급육 생산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브랜드 고급육을 생산하는 거세 한우는 마리당 1++A 등급 50만원, 1+A등급 20만원, 1++B등급 30만원, 1+B등급 10만원을 축산농가에 지원해 준다.암소 사육농가의 고급육 생산 의욕을 높이기위해 암소 한우를 최소 10개월 이상 관내에서 사육하고 관내 식육판매업소에 출하할 경우 마리당 1++등급은 20만원, 1+등급은 10만원을 지원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함평천지한우'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한우고기의 품질 균일화ㆍ고급화 및 육질개선을 위해 수송아지를 6~7개월령에 거세시에도 마리당 10만원을 보조하고 있다.

이같은함평천지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해 노력으로 지난해함평천지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에서 88.1%로 전국 최고를 자랑했다.

함평군은 2010년 한우전문식당 '함평천지 한우프라자'를 개설하고 농가와 직거래 시스템으로 운영,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보장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미 FTA가 체결된 상황에서 우리 축산 농가들이 견디기 힘든 고통이 따르겠지만 소비자가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우리 한우를 생산해 낸다면 FTA 벽이 그렇게 높지 만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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