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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손수조 공천 이적행위", 손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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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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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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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조 거부 결의문' 반발예상…결과로 보여줄 것

김문수 "손수조 공천 이적행위", 손 반응이…
4·11 총선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맞서는 27세 여성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는 8일 본선 경쟁력에 대해 "민심을 만날수록 더 확신이 든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새누리당의 부산 사상 공천을 받은 손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또 '트렌드가 이(손 후보)쪽으로 오고 있냐"는 질문에 "맞다"고 말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문 후보와의 지지율 차이에 대해서는 ""출발선이 많이 달랐다. 나는 갓 공천을 받아 뛰기 시작한 주자고 문 후보는 지난해 12월부터 단독주자로서 뛰어왔다"며 "나는 더 앞으로 나아갈 길, 상승세에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후보에 대해 "인권변호사,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많은 경험을 하셨고 아주 훌륭한 분이라는 것이 장점"이라면서도 "사상구 국회의원으로는 내가 더 어울린다. 내가 사상구의 분위기와 과거, 현재, 미래를 잘 볼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사상구 당협위원회 당원들의 '손수조 거부 결의문' 발표에 대해서는 "내가 하려는 것이 정치혁신이며 혁신이라는 것은 원래 가죽을 벗는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당연히 그 정도의 반발과 반작용이 있을 거라고는 예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상구 당원들이 반대하는 것은 (선거에) 이겨야 된다, 사상구가 발전을 해야 한다는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은 나 역시 마찬가지"라며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대화를 통해서 타협하고 화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문수 경기지사의 '손수조 공천은 이적행위'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기존 정치논리로 보면 많이 어색할 수 있다"며 "더 진심을 갖고 다가갈 것이고 결과로 보여줘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2030 세대가 2030 (후보가) 나왔다고 무조건 표를 주지는 않는다. 아주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내가 2030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을 내걸고 좀 더 소통에 나서며 점점 검증이 되면 2030 민심을 더 챙길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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