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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지주 BIS비율, 두 분기째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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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1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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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남진 기자=
은행지주 BIS비율, 두 분기째 내리막



국내 은행지주회사의 연결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지난해 3분기와 4분기두 분기 연속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은 국내 은행지주회사 9곳의 지난해 12월말 현재 평균 연결 BIS비율은 13.26%로 2010년말(13.52%) 에 비해0.26%p 감소했으며 연결 기본자본비율(Tier1)은 10.37%로 2010년말(10.38%) 대비 0.01%p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분기에BIS비율 13.78%, 기본자본비율 10.50%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3분기 13.54%, 10.43%로 떨어졌다 4분기에 낙폭이 커진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BIS비율이 하락한 것은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에 따라 연결대상이 확대돼 위험가중자산이 증가하고, 사모펀드(PEF) 출자 지분 등 일부 자본항목이 부채로 분류돼 자기자본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IFRS 도입 효과를 제외하면 BIS비율은 전년 말 대비 0.18%p, 연결 기본자본비율은 0.55%p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은행지주 BIS비율, 두 분기째 내리막


은행지주회사별로는 스탠다드차타드(SC)지주의 경우 K-IFRS 도입으로 자산 재평가 이익(3000억원)이 발생하고, SC은행이 후순위채(3000억원)를 발행해 BIS비율이 전년 말 대비 1.62%p 상승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산은지주의 경우 K-IFRS 도입으로 연결대상이 확대되고, PEF출자지분이 자기자본에서 차감돼 BIS비율이 전년 말 대비 1.67%p 떨어져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체적으로 지주회사의 BIS비율과 기본자본비율이 계량평가기준 1등급(BIS비율 10%, 기본자본비율 7%)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등 양호하다는 게 금감원의 판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BIS비율 및 기본자본비율이 사상 최고 수준이던 지난 6월말(각각 13.78%, 10.50%) 이후 하락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기 부진과 바젤Ⅲ에 대비해 은행지주사들이 자본적정성 관리를 강화토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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