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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2020년 물류 매출 20조, 영업익 1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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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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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이현우 대한통운 대표(왼쪽)와 손관수 CJ GLS 대표가 2020년 매출 2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CJ그룹 제공) News1
이현우 대한통운 대표(왼쪽)와 손관수 CJ GLS 대표가 2020년 매출 2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CJ그룹 제공) News1


CJ그룹(회장 이재현)이 2020년 물류 사업 부문에서 매출 25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해 '글로벌 TOP5 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CJ그룹은 대한통운과 CJGLS의 해외 매출 비중을 50%이상 높이고해외 네트워크도 100개를 갖출 계획이다.

CJ그룹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 그랜드홀에서 이재현 회장과 이현우 대한통운, 손관수 CJ GLS 대표이사 외 양 사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J그룹 물류 사업 비전 선포식'을 갖고 물류 사업 비전인 'The Global SCM Innovator'을 선포했다.

이재현 회장은 이 자리에서 격려사를 통해 "오늘은 그룹의 물류 사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날이며, 2020년 글로벌 TOP 5를 반드시 달성하고 궁극적으로는 세계 1등을 지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특히 "향후 물류사업은 그룹의 4대 포트폴리오 중 가장 중요한 부문으로서, 2013년 글로벌 CJ, 2020년 그레이트(Great) CJ 달성과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물류는 성장 형 미래 사업이다"며 "물류 사업을 자동차, 조선, 철강과 같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켜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하자"고 역설했다.

CJ그룹 물류 비전인 'The Global SCM Innovator'는 "전 세계의 고객을 대상으로 물류에 국한하지 않고 공급망 전체에 걸쳐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사의 프로세스를 개선해 고객가치를 극대화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SCM이란 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사슬 관리)의 약자로, 제품이 원재료에서 제조 및 생산, 판매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한다는 의미이다.

CJ그룹은 이러한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먼저 산업군별로 차별화한 전략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일괄 물류 체계를 구축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제 3자 물류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제 3자 물류란 제조업체가 전문 물류기업에 물류 과정을 맡기는 형태를 의미한다. 2자 물류는 제조업체가 물류과정을 물류 자회사에 맡기는 형태를 말한다.

CJ그룹은 또한 그룹 계열사와 해외 물류법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대형 화주기업과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동반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그룹의 전략 지역인 중국과 동남아시아 물류시장 점유율 강화와 네트워크 확충에 주력하고이를 미주와 유럽지역으로 확대시켜 전 세계에 걸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육상운송, 해운항만, 복합물류터미널 등 하드웨어 인프라에 강점을 갖고 있는 대한통운과 컨설팅 및 SCM 등 소프트웨어적인 면과 글로벌 역량에 강점을 갖고 있는 CJ GLS와의 상호 보완적인 시너지 창출은그룹 물류 사업 성장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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