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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광주시 News1 |
광주시는 지난달 배포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에 대한 수요와 호응도가 높아 추가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1000부를 제작해 공공기관 민원실, 자치구, 우체국, 파출소 등의 현장민원실과 택배회사, 배달음식점, 부동산업체 등 도로명주소 사용이 많은 민간업체에 배부했다.
안내지도 배부 후 도로명주소 사용이 많은 업체들로부터 호응도가 높고 계속되는 수요로 인해 1000부를 추가 제작해 민간업체를 중심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도로명주소 안내지도가 필요한 택배회사, 부동산 공인중개사 등에서는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가지고 시 토지정보과로 방문하면 된다.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는26㎝×38㎝ 규격(8절지) 컬러로 제작돼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상세히 볼 수 있도록 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도로명 주소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지도가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도로명주소의 빠른 정착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도로명주소는 지난해 7월 29일부터 법정주소로 확정, 현재 기존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되고 있지만2014년부터는 도로명주소를 전면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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