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독도 겨울 바다는 생태계의 보고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03.12 15:37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대구.경북 =뉴스1) 최창호 기자=
사진제공=독도수산연구센터 News1
사진제공=독도수산연구센터 News1


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독도 주변해역의 수산자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계절중 겨울철 바다 생태계가 풍요롭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독도수산연구센터는 이번 조사에서 동해의 대표적 냉수성 어류인 뚝지, 임연수어, 참홍어, 연어, 횟대류와 난류성 어류인 자리돔 등 24종의 어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시기인 2009년 11종, 2010년 6종, 2011년 18종의 어류가 출현한 것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독도수산연구센터는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난류성 어류인 자리돔과 남해연안에 많이 분포하는 불볼락 등이 출현해 다양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수심 깊은 곳에 서식하는 누루시볼락과 얕은 물에 사는 개볼락, 불볼락, 도화볼락, 빨간횟대, 대구횟대의 발견이 좋은 예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자리돔은지난해 8월 조사에서도 독도에서 산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부형태 및 DNA 분석을 한 결과 독도에 서식하는 자리돔은 제주에서 이주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독도수산연구센터는 현재 독도 주변해역의 기후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자리돔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영열 독도수산연구센터장은 "향후 독도 해역과 울릉도를 포함한 광역해양생태계에 대한 기후변화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종 다양성이 높아지고 있는 독도 해역 생태계가 동해의 주요 수산자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