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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매직 존슨 다큐멘터리 '발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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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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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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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 ESPN에서 전설적인 농구선수 매직 존슨의 HIV바이러스 감염 관련 일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발표(The announcement)'를 방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의 뉴욕 데일리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현지시간) ESPN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는 주로 매직 존슨의 1991년 11월 7일 HIV바이러스 감염 사실 발표와 그에 따라 변화된 인생을 좇는다. 당시 그의 발표와 은퇴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존슨정도의 입지를 가진 운동선수 중 누구도 HIV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밝힌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의 충격 고백은 편견어린 시선과 추측성 소문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The announcement' 중 인터뷰 중인 매직 존슨
'The announcement' 중 인터뷰 중인 매직 존슨
다큐멘터리는 잭슨의 가족, 동료 등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겪어온 일들을 재조명해본다. 잭슨은 이 일이 자신에게 “축복이기도 하고 저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다. 인생에서 그 두 가지 모두가 일어 난다”며 “하지만 포기하는 것만은 내 스스로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말해 감동을 줬다. 그의 이례적인 ‘발표’는 에이즈에 대한 편견, 인식을 바꾸는 것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그가 “아주 오래전 같기도 하고 바로 어젯밤 일 같기도 하다”고 한 것 처럼 20여 년을 겪어내고 건강히 이 자리에 있다는 것도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매직 존슨은 자신의 트위터(@MagicJohnson)를 통해 ‘The Announcement’의 방영을 홍보하기도 하고 “화면을 통해 HIV에 대해 잘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ESPN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다큐멘터리를 시청한 트위터리언 ‘@brooksgerrit***’은 “매직 존슨이 뛰는 것을 다시 한 번만 더 보고 싶다. 그는 정말 특별한 선수이자 사람”이라고 말했고 ‘@RamiroLawre***’는 “매직 존슨은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는 강인한 롤모델”이라고 말했다. 또 ‘@Chingis***’는 “이 작품은 매직 존슨을 알기 위해서 반드시 봐야하는 영화”라는 등 호평 일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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