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특집] '일자리 창출이 최대복지다'…안양시 일자리 만들기 '올인'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03.13 20:3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안양=뉴스1) 이동희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달 29일 안양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롯데백화점 평촌점 취업박람회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 News1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달 29일 안양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롯데백화점 평촌점 취업박람회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 News1
`일자리 창출이 최대의 복지다'

경기 안양시가 청년실업극복과 서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계층간의 갈등과 서민경제의 어려움 등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일자리 창출에 있다고 진단했기 때문이다.

안양시는 올해 공공부문 6560명과 민간부문 8840명 등 모두 1만5400개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마련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만1175명 보다 37.8% 늘어난 수치다.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엔 국비 74억8000만원, 도비 26억5900만원, 시비 229억 여원 등 모두 331억원이 투입된다.

이프로젝트는 청년 취업과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 육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안양시는 이를 위해 일자리 관련 업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전담하는 일자리정책과를 지난 1월 신설했다.

지난달 열린 재취업을 위한 작은박람회에 참석한 구직자들이원서를 작성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  News1
지난달 열린 재취업을 위한 작은박람회에 참석한 구직자들이원서를 작성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 News1
◇청년 일자리 만들기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만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안양시는 크고 작은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열어 취업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안양시는 지난달 29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공동으로 안양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롯데백화점 평촌점 취업박람회를 열어 600여명을 채용했다.

또 안양지역 산ㆍ학ㆍ관을 비롯한 지역사회가 청년실업을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안양지역 산ㆍ학ㆍ관은 지난해 기업들이 안양청년을 우선 채용하겠다는 내용 등을 담은 `안양청년채용선언'까지 했다.

또 안양시 간부공무원들은 관내 627개 기업을 방문해 올해 신규채용규모 등을 파악해 효율적인 구인, 구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여기에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틀도 마련되고 있다.

고용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포상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안양시 일자리창출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5월엔 `안양청년 채용박람회'를 열 예정이며, 대학 및 특성화고 졸업생이 쉽게 관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

관내 4개 대학교 졸업생(예정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취업 아카데미'도 열고 있다.

안양시민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안양일자리센터'와 고학력 여성의 일자리를 위한 학습도우미 사업인 `가정학습시터'를 운영하다.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위한 취업특화 프로그램도 시행할 계획이다.

2012년 노인일자리 만들기 사업 교육에 참석한 시민들이 강사로부터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News1
2012년 노인일자리 만들기 사업 교육에 참석한 시민들이 강사로부터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News1

◇사회취약계층 위한 일자리

청년 실업극복도 중요하지만 사회취약계층의 경제적인 자립을 도울 일자리 마련도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안양시는 올해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사업을 통해 122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249명을 선발해 가구 재활용 사업과 희망의 집수리 사업 등 23개 사업장에 배치했다.

안양시의 이런 노력의 결과는 각 기관의 평가에서 좋은성적을 거두는 것으로 이어졌다.

경기도로부터 최우수상을, 전국 평가에서 우수상을 각각 받아 시상금 3억원을 획득하기도 했다.

◇사회적기업 육성

안양시는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주고 생산, 판매, 서비스 등의 활동에 참여하면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시는 이를 위해 2010년 `안양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현재까지 12개 사회적 기업을 육성했다.

시는 올해 10억 원을 들여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등 20개 사회적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의 경영 및 창업, 기업가 양성, 컨설팅 등을 돕는 지원센터도 설립할 방침이다.

전문지식과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회적기업 프로보노단'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기업 지원사업도 적극적으로 펴 나가기로 했다.

최대호 시장은 "일자리를 갖는 것이야말로 최고 복지이고,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부문 사업 발굴과 기업 유치를 통해 많은 민간부문 일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쑥쑥 오르는 '전세대출 금리'…"집 없는 것도 서러운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제10회 청년 기업가 대회 참여모집 (-09/30)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