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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다가구주택 등 3900가구 신규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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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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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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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소득계층에 시중 임대료 30% 수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가구·다세대주택을 포함해 올 한해 3900가구의 기존주택을 신규로 매입, 도심 저소득층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다가구주택 매입임대사업'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다가구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도심내 최저소득계층이 본인 생활권에서 현재 수입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주택 등 기존주택을 사들여 개·보수한 뒤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LH는 올해 수도권 전 지역과 광역시, 인구 20만 이상 62개 도시에서 사업에 적합한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를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는 공인감정평가기관에서 감정평가한 금액이다.

매도 희망 소유자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매도신청서류와 매입대상주택 선정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 또는 관할 지역본부 다가구주택 등 매입담당에 문의하거나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다가구주택 매입안내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가구주택 매입임대 입주대상자는 사업대상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보호대상한부모가족 해당자는 1순위로, 장애인 및 세대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자는 2순위로 신청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수도권 전용면적 50㎡ 기준, 임대보증금 425만원, 월임대료 8만~11만원 수준)으로 최장 10년간 거주 가능하다. LH는 지난해 말까지 전국적으로 4만146가구의 기존주택을 매입해 임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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