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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2곳중 1곳 연내 해외시장 신규진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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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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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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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조사, 국내시장 침체·해외 수요 증가 주된 이유

국내 중소기업 2곳 중 1곳은 연내에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으로 해외시장 진출 여건이 개선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는 15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계획과 애로실태조사' 결과 응답 중소기업의 49.2%(527개 응답업체 중 259개사)가 '연내에 해외시장 신규 진출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미 해외시장에 진출해 있다는 응답은 12.5%로 나타났다.

협력센터 관계자는 "새롭게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이미 진출한 기업보다 4배 가까이 높게 나왔다"며 "최근 한류 열풍과 FTA 발효 등에 따라 글로벌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해외진출에 대한 의지가 강하게 표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中企 2곳중 1곳 연내 해외시장 신규진출 추진

해외 진출 이유로는 대부분 협소한 국내시장과 내수침체로 판로 확대가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압도적이었다.

수출을 계획 중인 중소기업들은 ‘국내 판로개척 곤란’(44.9%), ‘한국산 제품의 해외수요 증가’(42.8%) 등을 이유로 꼽았다. 해외투자를 계획 중인 중소기업들은 ‘해외기업 납품을 통한 시장 개척’(74.8%)을 이유로 들었다.

해외시장 진출에 나서는 국내 중소기업들은 시장 정보와 거래선 발굴 등 해외진출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이 많다고 응답했다. ‘거래선 및 바이어 발굴 곤란’(36.7%), ‘계약체결·통관 등 실무지식과 경험 부족’(21.2%), ‘소비트렌드 등 해외시장 정보 획득’ (16.2%) 등 수출 초기단계에서의 어려움(52.9%)이 많다고 호소했다.

해외투자를 계획 중인 중소기업들은 ‘현지법규·문화 등의 이해 부족’(25.0%), ‘물류 등 현지 투자여건 정보 부족’(15.0%), ‘제휴·합작투자 대상업체 발굴 곤란’(15.0%) 등 응답업체의 55.0%가 해외투자 초기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내 중소기업들은 해외시장 진출관련 지원기관의 인지도는 65%로 매우 높았지만 활용도는 36.8%에 그쳤다.

협력센터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지원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시너지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소기업들의 수요에 맞게 관련기관간 통합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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