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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에 만나는 '드뷔시' 음악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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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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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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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트홀, 드뷔시 탄생 150주년 기념공연

매주 목요일에 만나는 '드뷔시' 음악의 밤
프랑스 작곡가 클로드 드뷔시(Claude Debussy, 1962~1918)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드뷔시 스페셜'이 4~5월 두 달간 매주 목요일마다 모두 8회 열린다.

이번 시리즈에는 드뷔시의 주요 피아노 작품과 실내악곡 및 그와 관계된 작곡가들의 작품이 함께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에드워드 아우어, 파스칼 드부아용, 김규연을 비롯해 손열음, 김다솔, 권혁주 등 금호영재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인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가 참여한다.

드뷔시는 20세기 초에 화려하게 전개된 프랑스 음악의 정점에 서 있던 작곡가로, 근대음악에서 가장 먼저 낭만음악에 반기를 들어 인상주의를 주창했다. 미술사조인 '인상주의 미술'의 영향을 받은 인상주의 음악은 감각을 중요시해 조성과 음계 등을 보다 자유롭게 구사하며 음악적 색채를 표현해 낸다. 후기 낭만주의까지 음악에 '이야기'를 담았다면 인상주의 음악은 뉘앙스와 분위기를 표현해냈다.

드뷔시는 또 정형적인 조성에서 벗어나 선율과 템포, 박자와 리듬을 자유롭게 구사했기 때문에 현대음악의 시초로 분류되는 혁신의 작곡가이기도 하다. 고전적인 '규칙'을 깨버린 그의 용기와 대담함은 스트라빈스키, 버르토크, 메시앙, 슈톡하우젠, 피에르 불레즈 등의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번 스페셜 시리즈에서는 드뷔시와 함께 현대 프랑스 음악의 거장으로 꼽히는 라벨을 비롯해 라모, 스트라빈스키, 루셀, 프로코피예프 등의 음악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2만~3만원, 청소년 8000원(학생증 지참시). (02)6303-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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