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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뱅크, 스페인 최대 은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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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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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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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뱅크(CaixaBank)가 방카 치바카(Banca Civica)를 인수하며 스페인 최대 은행으로 탄생한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 보도에 따르면 카이사뱅크는 방카 치바카를 9억7700만 유로(13억 달러)에 인수하며 자산 기준 스페인 1위 은행이 됐다.

방카 치바카는 '카하스(cajas)'로 불리는 스페인 저축은행들로 구성된 금융기관이다. 영국 정부는 두 은행 간 합병을 위해 관련법을 개정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카이사뱅크는 "이번 합병으로 카이사뱅크의 자산은 3420만 유로로 증가했고 14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스페인 금융 시스템 하에서 카이사뱅크가 리딩뱅크 역할을 하며 경제발전을 지지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지난 2월 카이사뱅크 등 스페인 4개 대형은행에 대한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카이사뱅크의 신용등급은 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됐다.

한편, 스페인 중앙은행은 전날 스페인 경제가 리세션(경기침체)국면으로 들어섰다고 밝혔다. 지난주 마리아노 라호이 수상은 올해 예산을 발표하면서 스페인이 올해 적자규모를 지난해 8.51%에 5.3%로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인의 실업률은 23%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경제 성장률은 올해 1%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유럽의회는 스페인이 재정적자 목표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경제가 더욱 수축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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