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순천 빌라 일가족 사망사건 용의자 추적 난항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03.28 15:3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순천=뉴스1) 장봉현 기자=
일가족 3명이 숨진 전남 순천 한 빌라에서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News1 장봉현 기자
일가족 3명이 숨진 전남 순천 한 빌라에서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News1 장봉현 기자

전남 순천 빌라 일가족 3명 사망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이틀째 접어든 가운데 경찰은 사건 직후 연락이 두절된 40대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에 나섰다.

순천경찰서는 사건 직후 집주인 김모(41ㆍ여)씨와 내연관계로 추정되는 설모(41)씨가 갑자기 종적을 감춘 점을 주목해 설씨를 유력한 용의자 선상에 올려놓고 행방을 뒤쫓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사건 현장에 숨진 큰아들 배모(21)씨가 평소 삼촌으로 부르는 설씨의 심부름으로 구입했다는 휘발유 구입 영수증이 발견됐다.

경찰은 설씨가 김씨와 두 아들을 살해한 뒤 이를 은폐하기 위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숨진 김씨의 남편이 외국에 나간 지난 2년여 동안 내연 관계를 지속해 왔으며, 최근 금전적 갈등을 범행의 결정적 동기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설씨의 사진이 담긴 수배 전단을 전남지역 각 경찰서와 지구대 등에 배포했다.

수배 전단에는 설씨의 얼굴 사진과 174㎝ 키에 보통 체격, 짧고 단정한 머리에 다리를 약간 절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설씨는 횡령과 사기 등의 혐의로 이미 서울중앙지검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수배 중인 인물로 지난 2001년부터 도피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숙박업소와 주요 도로 곳곳을 검문하는 등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설씨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