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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특별점검단 "16개 보 안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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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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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구 기자= 4대강 특별점검단(단장: 윤세의 경기대 교수)이 준공에 대비해 지난 2월27일부터 3월 16일까지 4대강 현장을 집중 점검한 결과 16개 보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보에서 물 흐름에 따라 바닥이 패이는 세굴현상이 일어나 이에 따른 보완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이 보수문바닥보호공하상유지공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가 참여해 이뤄졌다고28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그동안 제기됐던 하상세굴에 따른 보 안정성, 누수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특히 물에 잠겨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하천 바닥의 세굴, 수중 시설물 변형침하여부 등에 대해 음향측심기, 3차원 음향 영상탐사기 등 첨단장비를 이용해 조사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윤세의 경기대 교수는 이날국토부에서 "직접기초로 설치된 10개보뿐 아니라 말뚝기초로 설치된 6개보에서도 설계, 시공자료, 각종 실험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구조적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보에서 물이 새는 현상은 콘크리트 양생을 하다보면 일부 균열 현상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라며 "균열의 깊이가 구조적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점검결과 보 본체의 구조적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며 "그러나 하상 세굴, 지천 합류부 하상변동, 어도 등에서 일부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세굴발생에 따른 교각 보강공사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강 웅포대교 교각 3개는 세굴발생에 따라 보강공사를 해야 하고 낙동강 구미보 둔치에 위치한 공도교 교각의 세굴방지공도 보완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현재 진행중이거나 시행 예정인 보수보강공사를 철저히 이행하고 보 누수, 하상 세굴, 지천 합류부 하상변동 등은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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