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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 News1 |
‘빛을 노래하라!’ 5ㆍ18민중항쟁이 상징하는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담은 창작곡들의 경연 무대가 열린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과 오월창작가요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박문옥)는 광주광역시 주최로 5월 12일 오후 7시 30분 전남대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2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를 개최한다.
오월창작가요제는 5ㆍ18민중항쟁의 정신을 새로운 시대정신과 삶의 이야기로 재해석하고 신인 음악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2010년 5ㆍ18 30주년 기념으로 처음 열렸다.
9~25일 참가 접수를 받아 1, 2차 예선에서 본선 진출 10개팀(청소년 5팀, 일반 5팀)을 선정하고, 5월 12일 전남대에서 본선 경연을 개최한다.
올해 오월창작가요제는 MBC‘나는 가수다’ 청중평가단 형식의 ‘시민평가단’ 150명의 선택을 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평가단은 20일까지 제2회 오월창작가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접수, 연령별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국적, 나이 제한이 없으며 순수창작곡이어야 한다. 응모주제는 시대와 호흡하는 젊은 정신, 편견을 거부하는 자유정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건강한 정서 등이 담긴 창작곡이며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대상 1000만원(1팀), 금상 500만원(1팀), 은상 300만원(1팀), 동상 200만원(1팀), 장려상 100만원(6팀)의 상금을 수여한다.
2010년 열린 1회 대회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게 재편곡한 ‘내일을 위한 행진곡’의 ‘보이스 홀릭(광주)’팀이 대상을 받았다.
문의 오월창작가요제 사무국 062)670-79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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