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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준 후보 "행안부 차관 시절 불법사찰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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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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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정남준 광주 서구 을 무소속 후보.  News1 김태성 기자
정남준 광주 서구 을 무소속 후보. News1 김태성 기자

정남준 광주 서구 을 무소속 후보가 2일"행정안전부 차관 시절 불법 사찰을 당했다"고주장했다.

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행안부 차관 시절인 2008년 말모 정보기관이 제가 호남지역 출신 공직자 모임에서 한 발언을 문제 삼았고1개월 뒤 불분명한 이유로 퇴임했다"며 "그 당시 일거수 일투족이 불법적으로 사찰되고 있었다는 사실에 충역과 분노를 금할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정보정치, 사찰정치의 원조는 박근혜 새누리당위원장이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하던 박정희 군사독재정권이다"며 "그 망령을 되살려 정권 보위 차원에서 국가 기구를 사적으로 악용한 청와대와 원조 불법 사찰 정권의 당사자인 박근혜 위원장은 이번 민간인 불법사찰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강조했다.

이어 "이번 민간인 불법 사찰은 MB정권이 부패ㆍ비리ㆍ불통 정권도 모자라 이제는 헌정을 유린한 '흥신소 정권'으로 전락했음을 보여줬다"며 "불법사찰의 피해자로서 이번 4월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돼 MB정권과 여당인 새누리당을 심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들통난 민간인 불법 사찰을 자행한 청와대에 대해 사과를 요구한 새누리당의 태도는 총선을 앞두고 여론을 왜곡하여 국민들에게 표를 구걸하는 뻔뻔한 행위다"고 비난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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