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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마감]나흘만에 반등..`엔화 끌고 월가 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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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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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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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일본 증시가 세계 경제지표 호재와 엔화 약세에 힘입어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3% 상승한 1만109.87로 마감했다. 더 많은 기업가치를 반영한 토픽스지수는 0.2% 오른 856.05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2월 소비지출이 7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고, 중국 3월 구매관리자지수도 예상을 웃돌았다.

이날 오전에 나온 1분기 단칸지수가 예상보다 나빴지만, 일본은행(BOJ)이 추가 양적완화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돼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BOJ가 2일 발표한 일본기업 단기경제 관측조사에서 1분기 대형 제조업체 경기실사지수(DI:단칸지수)는 지난해 4분기와 같은 -4를 기록해, 기준점인 0을 2분기 연속 밑돌았다. 블룸버그통신 전문가 예상치는 -1이었다.

엔/달러 환율은 한때 83엔대까지 밀렸다가 한국시간 오후 3시38분 현재 0.1% 상승한 82.96엔을 기록 중이다. 엔화 가치가 약세를 보여, 수출주가 일제히 뛰었다.

혼다자동차, 캐논, 스즈키 자동차, 히타치 건설기계, TDK 등이 2%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화낙은 2% 가까이 뛰었다. 유니클로 브랜드로 유명한 패스트 리테일링은 0.9% 상승했다.

반면에 2011 회계연도 영업이익이 68% 급감한 전자제품 유통업체 코지마는 5.1% 약세로 마감했다. NGK 인슐레이터는 수주 취소 소식으로 8.8% 급락했고, 올림푸스는 3.8% 하락했다.

모넥스 그룹의 카나야마 토시유키 애널리스트는 "미국 경제지표가 탄탄해, 세계 경제 신뢰도를 높였다"며 "중국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중국 구매관리자지수가 좋아, 투자자들이 오늘 중국 관련주를 매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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