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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관위, 후보 저서 배부한 병원 이사장 등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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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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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대전 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모 정당 후보자의 저서를 배부한 병원 이사장 A씨를 공직선거법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후보자의 저서를 병원 홀에 비치하고, 직원 및 병원 내방객에게 이를 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2일동원된 학생들의 동호회 회비를 대신 내주고 특정 후보 지지발언을 한 모 동호회 부회장 B씨를 검찰에 고발하고, 동호회 사무총장 겸 모 정당 대전시당 당원 C씨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B씨는 지난달 24일 동호회 모임에 동원된 학생 16명의 회비를 대신 내주면서, 특정 후보자와 소속 정당에 대한 지지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모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위해 만든 단체의 창단식에 약 50여명을 동원해 참석시키는 등 사조직을 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시선관위 최병국 사무처장은 “선거법이 개정돼 금품을 전달하거나 받았을 때에도 자수하면 형을 감경 또는 면제하고, 신고포상금으로 최고 5억원까지 지급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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