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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책임지고 물러나라" 불법 사찰 규탄집회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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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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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정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원들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불법사찰·언론장악 MB규탄과 하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News1 허경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원들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불법사찰·언론장악 MB규탄과 하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News1 허경 기자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전방위 불법 사찰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정권을 규탄하고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2일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권은 법과 원칙을 무시한 채 무차별적으로 불법 사찰을 일삼았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언론노조는 "이번 사찰은 단순한 감시 차원의 사찰이 아니라 청와대에서 구체적인 지시가 있었을 것"이라며 "본질이 다 드러난 이상 현 정권은 국민에게 사태를 명확히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불법 사찰의 80%가 지난 정권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청와대 해명에 대해서는 "합법적인 공직자 감찰과 불법적인 민간인 사찰을 뒤섞어 본질을 흐리는 행위"라며 "청와대는 더이상 물타기 대응을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강택 언론노조위원장은 "현 정권은 불법 사찰을 통해 언론을 장악하고 여론을 조작하고 있었다"며 "강도를 높여 투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운수노조연맹도 언론노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사찰과 관련해 현 정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공공운수노조는 다양한 방법으로 불법 사찰 규탄 집회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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