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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회장 "LA한미은행 인수 당분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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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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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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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지주 (11,900원 보합0 0.0%)) 이팔성 회장은 2일 "미국 LA한미은행 인수가 당분간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지주 창립 11주년 기념식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미국 현지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이 인수할 자격 조건을 아직 획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2010년 5월에도 LA한미은행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지만 우리은행 자회사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의 경영평가등급이 미국 당국의 인수합병 기준에 미치지 못해 인수가 좌절된 바 있다.

이 회장은 민영화와 관련해 "정부와 교감은 없다"면서도 "정부는 금융 산업 발전을 위해 우리금융은 (글로벌금융그룹으로)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내 가능성에 대해선 "여건만 되면 언제든지 가능하지 않겠느냐"며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국내 보험사 인수에 관해서는 민영화 문제가 맞물려 있고 가격이 맞지 않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해외 현지은행 인수합병(M&A)은 민영화와 별개로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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