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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 인천시, 사상초유 공무원 임금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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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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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20억원 체불後 3일 모두 지불…총 부채 2.7兆 육박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인천시가 직원 급여를 체불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광역지자체가 급여를 뒤늦게 준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4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인천시는 2일 오전 직원 공지사항으로 '복리후생비를 지급할 수 없게 됐다'는 메시지를 띄웠다.

이날 오전 수당을 받지 못한 시 직원은 본청과 각급 사업소 등을 합쳐 6000여 명으로 지급 못했던 금액은 총 20억원에 이른다. 4급은 80여만원. 7급은 40만원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인천시는 2일 오후 이 중 5억원을 먼저 지급한 뒤 3일 나머지 15억원을 모두 지급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부채를 갚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유동성에 문제가 생겨 빚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시의 재정난은 현재 심각한 상황이다. 올 예산은 총 7조2600억원이지만 세입 규모를 감안하면 약 7000여억원 적자가 예상된다. 특히 밀라노디자인시티, 월미은하레일 사업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빚이 크게 늘어 총 부채는 2조70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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