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디도스 특검, '수사축소 의혹' 경찰청 전산센터 압수수색(종합)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04.04 17:56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청사.  News1 허경 기자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청사. News1 허경 기자




지난해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수사중인 디도스 특검(특별검사 박태석)이 4일 경찰청 전산센터를 압수수색했다.
디도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30분경부터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에 위치한 경찰청 전산센터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경찰 수사 당시 전산기록을 확보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경찰의 디도스 수사 당시 청와대와 경찰 수뇌부의 사건 축소·은폐 의혹이 있었는지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의 디도스 수사 당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조현오 경찰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박희태 국회의장 비서 김모씨의 계좌에서 이미 구속된 디도스 공격 실행범들에게 총 1억원이 이체된 것으로 조사됐다는데 사실인가"라는 취지의 문의전화를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또한 박모 청와대 행정관(38)이 디도스 공격 전날 밤 김씨 등 한나라당 전·현직 의원 비서 3명과 1차 술자리를 가졌다는 조사 내용도 청와대에 실시간으로 흘러들어가 청와대의 수사 개입 의혹이제기됐다.
이날 압수수색에 대해 특검 관계자는 "특검법에 나와있는 관련 의혹에 대해 기초 조사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3월28일 특검 출범 이틀만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이날 특검팀은 중앙선관위 관악청사와 KT, LG유플러스의 전산서버 보관장소 등 총 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