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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졸업생 6명, 취업해 미국으로 Go, Go!

대학경제
  • 김동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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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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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난이 제 아무리 극심해도, 길은 열려 있습니다. 해외취업에 눈을 한 번 돌려보세요. 믿을 수 있는 교육기관에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먼저 실력부터 키우고, 자신감을 갖고 적극 도전하면, 좀 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제 경우가 바로 그렇지요.”

영남대 사회학과를 지난 2월 졸업한 이유진(23)씨. 그는 4월 1일부터 미국 애틀랜타에 있는 관세법인(Customs Service, INC)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이다. 12개월의 풀타임 인턴십을 마치고 나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사회학도인 그가 미국 기업, 그것도 관세법인의 까다로운 채용관문을 당당히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영남대가 지난해 11월부터 개설 중인 ‘미국 비즈니스 과정’ 덕분이라고.

경상북도와 연계해 영남대 사회교육원(원장 백권호, 경영학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미국 비즈니스 과정은 전공관련 사무직 취업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6개월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8시간씩 총 960시간의 영어교육, 직무교육(오피스군), 교양교육(전문가특강형태, 미국문화, 취업정보제공, 면접스킬 등)이 체계적으로 실시되며, 1인당 410만 원의 교육비가 국비에서 지원된다. 미국 취업에 성공한 이에게는 영남대가 지원하는 항공료 200만 원과 경상북도의 취업성과급 120만 원도 추가로 지원된다.

과정을 다 마치기도 전에 취업한 이 씨는 “막 졸업반이 되었을 무렵만 해도 해외취업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 어느 날 우리 학교와 경상북도가 힘을 합쳐 미국 취업을 지원한다는 공고소식을 듣고, 과감히 도전장을 던졌죠. 별도의 어학연수 없이도 충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어학교육과 현장실무 중심의 직무교육, 그리고 신뢰성이 검증된 해외구직 및 취업지원 혜택은 물론 교육비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서 ‘일석사조’였죠. 덕분에 기대 이상의 결실을 거둬 기쁘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해외 취업 소감을 밝혔다.

이 씨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 영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김재완(28)씨도 최근 댈러스에 있는 모바일업체에서, 경제금융학부를 지난해 2월 졸업한 맹현아(24)씨도 뉴저지 소재 정보통신회사에서 채용 확정 통보를 받았다. 이달 2일에는 경영학부를 지난 2월 졸업한 김지은(25)씨도 뉴저지 소재 의료기기 전문업체에 채용 확정됐다.

앞서 지난 2월에는 경영학부와 통계학과를 갓 졸업한 박나라(24)씨와 오유리(25)씨가 캘리포니아에 있는 물류유통회사에 함께 취업해 이미 출국한 등 총 12명의 연수생 중 6명이 수료를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조기취업에 성공했다. 나머지 연수생들도 채용절차를 밟고 있다.

“젊음은 도전할 수 있는 특권입니다. 해외취업에 도전해 성공한 만큼 앞으로는 더 넓은 세상에서 더 큰 꿈을 키우겠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힌 이들은 “재학 중 프레젠테이션경진대회, 취업캠프, CEO과정 등 학교에서 실시하는 각종 역량개발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월드비전, 홀트아동복지회 등에서 실시하는 자원봉사나 한국장학재단 멘토링 프로그램, 6시그마 그린벨트과정 등 대외활동도 열심히 한 것이 가산점을 받은 것 같아요. 미국 기업 취업을 준비할 때 염두에 두면 좋겠네요”라며 조언도 잊지 않았다.

영남대는 ‘미국 비즈니스 과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5월부터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상북도와 함께 'GE4U사업‘(글로벌청년취업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 8개월 동안의 체계적인 취업교육 및 해외취업지원을 제공하며, 총 610만원의 교육연수비 중 410만원은 국비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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