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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리포트]모범적 지배구조에 베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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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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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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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리포트]모범적 지배구조에 베팅하라
4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오늘의 베스트 리포트는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사진)이 작성한 '모범적인 지배구조가 부각되는 시기'입니다.

김 연구원은 주요 정당들이 공약으로 내세운 기업지배구조 규제 방안들이 향후 법제화될 경우 개별 기업에 미칠 영향을 조목조목 분석했습니다. 총선 등 정치의 계절을 맞아 시의성이 돋보인다는 평가입니다.

김 연구원은 지배구조 규제 이슈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두산과 LG를 지주회사 업종의 최선호주로 꼽았습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을 요약한 기사입니다.

4·11 총선을 앞두고 주요 정당들이 지배구조 재정비, 중소기업 보호, 기업윤리 강화, 과세강화 등 경제관련 선거공약을 내놓고 있다. 연말 대선을 감안하면 선거결과에 따라 연내 이러한 정책들이 법제화될 가능성도 있다.

이미 지주사 전환과정에서 순환출자, 금융-산업 혼재 등을 해소한 지주회사들의 모범적 지배구조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주회사 요건강화 가능성이나 경제력 집중에 따른 법인세 강화 가능성은 일부 지주회사에만 비용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통합당이 제시한 출자총액제한제 재도입은 대부분 지주회사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지주사 전환과정에서 출총제 규제범위를 벗어났기 때문.

다만 민주통합당 공약 중 지주회사 요건강화 부분은 자회사와 손자회사에 대한 최소지분율을 상향하고, 부채비율 상한선을 하향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CJ의 손자회사인 대한통운이나, SK의 자회사 및 손자회사인 SK텔레콤과 하이닉스 지분에 대한 추가확보가 필요할 수 있다.

'재벌세'로 불리는 법인세 강화안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속한 법인에 대한 과세강화 방안이다. 계열사를 많이 거느릴수록 과세부담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이 규제가 도입될 경우 SK의 법인세 추가부담 규모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주사 중 최선호주로는 두산과 LG를 제시한다. 두산은 지난달 자사주 소각계획 발표 후 차익실현 매물이 늘면서 시장수익률을 크게 밑돌았지만 주주친화 정책실시, 자체사업부 성장 등 투자매력은 여전히 높다.

LG는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이 절대적 저평가 영역인 55%에 머물러 있다. 특히 LG는 지배구조 규제 가능성에서 가장 자유로운 모범적인 지배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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