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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은 적지만...' 고교생들의 훈훈한 선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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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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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변의현 기자=

울산인터넷고등학교 학생들이 길에서 주운 현금이 든 지갑을 주인에게 찾아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왼쪽부터 배정완, 이진혁 군.  News1
울산인터넷고등학교 학생들이 길에서 주운 현금이 든 지갑을 주인에게 찾아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왼쪽부터 배정완, 이진혁 군. News1


울산의 고교생들이 길에서 주운 현금이 든 지갑을 주인에게 찾아줘 미담이 되고 있다.

울산인터넷고등학교(교장 박성렬) 홈페이지 열린 게시판에는 최근 ‘칭찬할 학생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은 지난달 28일 중구 우정동 태화서점 부근에서 지갑을 분실했는데 이 학교 1학년 2반 배정완, 이진혁 군이 지갑을 찾아줬다는 것.

글을 올린 시민은 학생들을 잘 가르친 선생님과 해당 학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 군과 이 군은 “지갑을 우연히 주었는데 현금 14만원이 들어 있었다. 잃어버린 사람의 속 타는 마음을 생각하니 한 시라도 빨리 찾아주어야겠다는 마음에 명함을 보고 바로 주인에게 연락해 돌려줬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했다.

담임인 최원혁 교사는 “도덕적으로는 당연한 일이지만,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 “두 학생의 행동은 또래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인터넷고등학교는 두 학생을 선행학생으로 표창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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