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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화 후보의 거리유세에 '땡벌'을 부른가수 강진이 함께 했다. News1 |
정용화 광주 서구갑 무소속 후보는 4일 "유권자들로부터 1년마다 의정활동을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상무지구와 유덕동으로 이어지는 거리 유세에서 "19대 총선에서 당선 되면 공약 이행, 지역발전, 주민 소통, 사회 통합 활동을 놓고 1년 단위로 중간평가를 받을 계획"이라며 "유권자들의 평가가 좋지 않을 경우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중간 평가방법은 여론조사나 동별 주민자치위원회 총회 등 유권자들과 상의해 결정하겠다"며 "의정활동 평가는초심을 잃지 않고 일하겠다는 유권자와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광주군공항 이전 가시화 ▲상무소각장 차질없는 이전 추진 ▲음식물사료화공장 대책 마련 ▲ 개인부담없는 유덕동 도시가스시설 도입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유세장에는 '땡벌'을 부른 가수 강진이자리를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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