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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피해자" 양산 선거운동원 폭행 '진실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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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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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뉴스1) 남성봉 기자=
새누리당 윤영석 후보측 관계자 기자회견(사진 윗쪽)과 민주통합당 송인배 후보측 기자회견모습. News1
새누리당 윤영석 후보측 관계자 기자회견(사진 윗쪽)과 민주통합당 송인배 후보측 기자회견모습. News1


양산의 새누리당 윤영석 후보 자원봉사자가 송인배 야권단일후보의 선거운동원을 폭행했다는 논란과 관련, 양측모두피해자라며'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윤 후보측 박규식 선거대책위원장은 4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 후보측이 양측 선거운동원간의 사소한 싸움을 확대시키고 있다"며 "선거사무원 표찰도 지참 않은 상대후보 운동원이 정당한 선거운동을 방해하면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윤 후보의 자원봉사자 A씨(48)는 지제장애 4급의 장애인으로, 지난 3일 양산대학교 내에서선거운동 중송 후보측 운동원 B모씨(41)가 이를 저지하며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 시비를 가리는 과정에서A씨의 머리가 윤 후보 선거운동원의 입술에 부딪힌 경미한 상황이다"고 해명했다.

윤후보측 선거관계자는 "피해사실 여부도 중요하지만 이번 사건의 발단이 법으로 허용된 선거운동을 송 후보측이 방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는 게 문제"라며 "선거법에는 잘못된 선거운동일지라도 선관위 관계자 외에는 저지할 수 없는데도 정당한 선거운동을 상대후보측에서 방해한 일은 선거법에 저촉되는 행위가 아닌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날 송인배 후보측도 기자회견을 열고 폭행논란의 현장에 있던 윤영석 후보의 방관을 질타했다.

심경숙 시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윤영석 후보가 송 후보의 선거운동원이 폭행당하는 현장에 있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난 사실은 충격이다"며 "이번 폭력사태에 대해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일권 전 양산시의장도 "선거과정에서 발생하는 운동원과의 과열과 언쟁은 언제나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지역을 대표하는 공당의 후보자가목격한 사건을 방치하고 지나친 것은 후보에 대해 많은 생각을 들게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3일 양산대학교에서 열린 미용업주 정기총회 행사에 참석한 여야 후보측 자원봉사자와 선거운동원이 선거운동과정에서 시비가 발생, 송 후보측자원봉사자가 윤 후보측 자원봉사자로부터입술을 가격당했다는 폭행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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