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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대통령 사임, 앞 당겨진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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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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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보리스 타디치 세르비아 대통령.  AFP=News1
보리스 타디치 세르비아 대통령. AFP=News1



보리스 타디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총선과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5월 6일 동시에 대통령 선거를 치르게 됐다고 4일 밝혔다.

타디치 대통령은 이날 AFP와 인터뷰에서 "대통령 선거를 5월 6일 치르기 위해서 임기를 단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타디치는 이번 대선에서 우익 세르비아 인민당원 토미슬라브 니콜리치 후보와 경쟁하게 된다. 그는 본래 올해 말 임기를 마칠 예정이었지만 상대 후보에게 밀리자 민주당의 기회를 잡고자 조기 대선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타디치의 공식 업무는 5일(현지시간) 마무리 된다.

타디치는 "나는 세르비아가 유럽연합에 가입을 추진함으로써 유럽 통합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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