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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드 "2014년까지 기준금리 동결, 비관적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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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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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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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 필요치 않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2014년말 기준금리 인상 계획과 관련해 제임스 불러드 미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사진)가 5일(현지시간) 반대입장을 명확히 했다.

불러드 "2014년까지 기준금리 동결, 비관적 신호"
불러드 총재는 세인트루이스에서 가진 연설에서 “2014년말에나 가서야 기준금리를 인상하겠다는 것은 경제에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이는 연준이 비관적 신호를 시장에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4년 기준금리 인상은 미래 거시경제 상황이 여전히 매우 나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금리인상 시기를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면서 “유럽에서 구조적인 문제가 남아있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이 취한 조치가 금융시장을 안정화시키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불러드 총재는 추가 양적완화 정책과 관련해 “양적완화 정책은 현재까지 적절했지만 앞으로 항상 적절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미 경제가 계속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추가 양적완화 기조는 오히려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불러드 총재는 오는 6월 장기 국채를 매입하고 단기 국채를 매도하는 연준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가 종료되는 것과 관련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의 종료가 국채 금리의 상승을 초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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