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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걷기좋은 서울길 10선 "서울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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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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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봄철 걷기좋은 서울길 10선' 위치도.  News1
'봄철 걷기좋은 서울길 10선' 위치도. News1



서울시는 봄을 맞아 서울 전역 133개 생태문화길 가운데 도보여행 전문가 강세훈씨의 추천을 받아 '봄철 걷기좋은 서울길 10선'을 선정해 6일 추천했다.

도심에서 아름다운 숲길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는 '강남천산 숲길', '불암산 둘레길', '대모산 숲길여행', '부암동 탕춘대성 숲길', '현충원 국사봉길', '봉산숲길' 등 6개 코스가 뽑혔다.

하천길로 이뤄진 강남천산 숲길(15.4㎞)은 산과 하천을 따라 벚꽃길을 걸을 수 있다. 4시간이 걸리는 장거리 코스지만 중간에 지하철 수서 역이 있어 조절할 수 있다.

불암산 둘레길은(7.4㎞)은 당고개에서 출발해 배수지삼거리, 삼육대를 돌아가는 코스다. 소나무가 빽빽히 들어서 울창한 숲을 느낄 수 있다. 중간 중간 약수터와 휴게시설이 있어 부담이 없다.

매봉역 4번 출구로 나와 달터근린공원에서 시작하는 대모산 숲길(7.9㎞)은 반나절 경등산 코스다. 참나무와 소나무가 그늘을 드리운 울창한 숲 아래 진달래와 조팝나무, 야생화가 보는 즐거움을 준다.

부암동 탕춘대성숲길(10.3㎞)은 사직단을 거쳐 고종황제가 활시위를 당기며 울분을 삼켰다는 황학정을 지나 인왕스카이웨이로 이어진다. 코스는 1급수 지표종인 도룡뇽이 집단 서식하는 백사실계곡을 지나 탕춘대 성곽길에 다다른다.

동작역 3번 출구로 나와 서달산 산책로 입구에서 시작되는 현충원 국사봉길(10.5㎞)은 접근성이 좋다. 국립현중원 외곽을 따라 도는 산책로로 길이 편안하다. 코스 마지막에 만나는 보라매공원에는 음악분수가 기다린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출발할 수 있는 봉산숲길(6.6㎞)은 '수색 능선'이라 불리는 오솔길을 따라 이어진다. 은평구와 경기도 고양시 경계를 넘나드는 길로 야트막하지만 아름드리 나무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공원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공원길로는 '강서 생태길'과 '오패산 숲길'이 이름을 올렸다.

개화산에서 시작하는 강서 생태길(8.5㎞)은 오솔길과 여러 공원길을 걷게 된다. 개화산에서 바라보는 진달래 동산은 봄 기운이 물씬 느낄 수 있다. 딱 쉬어가기 좋을 거리로 떨어진 공원과 한강 습지 위를 거닐 수 있는 공원이 매력이다.

강북구 미아동과 번동, 성북구 장위동과 월곡동으로 이어지는 오패산 숲길(2㎞)은 도시 거주지 한복판인데도 자연생태가 잘 보존된 편이다. 봄이 되면 수려한 오얏나무 꽃이 만발한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역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역사 문화길 중에서는 '홍릉 수목원길'과 '도심4고궁길'이 선정됐다.

홍릉수목원(3.8㎞)은 안암동 고려대에서 회기동 경희대로 넘어가는 도려변에 위치한 산림과학원이다. 그 안 44만㎡ 면적에 수많은 국내식물이 식재돼 거대한 정원을 연출한다. 단 토·일요일에만 개방된다.

도심4고궁길(9.9㎞)은 서울 대표 궁궐 3곳과 종묘를 걷는 고풍스러운 코스다. 경복궁에서 시작해 조선궁궐 원형이 잘 보존된 창덕궁과 후원인 비원을 거쳐 창경궁을 거닌 후 조선조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마무리된다.

'봄철 걷기좋은 서울길 10선'에 대한 자세한 코스는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걷고싶은 서울길'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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