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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뉴스1) 김동출 기자=
경남 의령군의회(의장 강성문)는 6일 오전 긴급 회의를 열고 지난 3, 4일의 강풍피해를 복구하기 위한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군 의회는 김채용 군수를 비롯한 담당 실·과·소장들로부터 강풍피해 상황과 복구 현황을 청취한 뒤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강풍으로 의령군은 382농가 1678동의 비닐하우스가 피해(130억여 원)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군은 12일까지 전 읍ㆍ면에 대해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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