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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도둑이 된 명문대 대학원생에게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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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채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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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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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명근 기자)
(사진=이명근 기자)
서울 서부경찰서는 6일 주거침입 및 재물손괴 혐의로 서울소재 명문 사립대 지방캠퍼스에서 물리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권 모(33)씨를 검거,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2010년 6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서울 은평구와 서대문구 일대의 다세대 주택가에 살고 있는 여성들의 하이힐에 음란행위를 하고 체액을 넣은 후 달아났다.

8명의 여성에게 총 17회에 걸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권씨는 모두가 잠든 새벽, 여성의 집에 침입해 하이힐이나 스타킹 등에 자신의 흔적을 남긴 후 달아났다.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하이힐을 훔쳐 체액을 넣은 뒤 다음 날 제자리로 다시 가져다 놓기도 했다.

권씨는 경찰 조사 결과 여성의 하이힐에 성적 욕구를 느끼는 변태 성욕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밤에 공부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성적충동이 생겼다. 여성들의 하이힐이나 집 안에 있는 물건들을 보면 성적충동을 참을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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