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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충청 간 박근혜 '세종시 마케팅'…김용민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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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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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뉴스1) 차윤주 기자=
8일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서 열린 합동유세(천안시 갑 전용학후보, 을 김호연 후보)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드고 있다. 19대 총선 투표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이 날 박 위원장은 충청권과 강원도지역의 접전지를 찾아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  News1 이종덕 기자
8일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서 열린 합동유세(천안시 갑 전용학후보, 을 김호연 후보)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드고 있다. 19대 총선 투표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이 날 박 위원장은 충청권과 강원도지역의 접전지를 찾아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 News1 이종덕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4·11 총선을 사흘 남겨둔 8일 충청권과 강원도를 넘나들며 마지막 주말 총력전을 펼쳤다.

지난 3일에 이어 불과 5일만에 다시 충남을 찾은 박 위원장은 '세종시 마케팅'으로 지역표심을 자극하는 한편 막말 논란을 부른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노원갑)를 비난하며 대야(對野) 난타전에 집중했다.

이날 천안·공주·대전 등 충청의 5개 지역을 훑은 박 위원장은 유세차에 오를 때마다 "충청은 제게 고향과 같은 곳"이라며 "어머니의 고향이기도 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제가 정치생명까지 걸었던 곳이기도 하다"며 세종시와의 각별한 의미를 상기시켰다.

박 위원장은 "지금 야당은 저와 새누리당 의원들이 세종시를 지키기 위해 정치생명을 걸고 싸웠다는데 대해 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한다"며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의 최근 발언을 언급한 뒤, "누가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여러분은 아실 것이다. 저와 새롭게 태어난 새누리당은 국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생명처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여당이냐 야당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느 정당이 더 약속을 잘 지키느냐가 중요하다"며 "저희 새누리당은 세종시와 충청 발전을 위한 약속도 확실하게 지켜낼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아울러 "지금 야당의 한 후보가 특정 종교·여성·노인에 대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해서 문제되고 있다"며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를 포함, 야권을 맹비난했다.

그는 "도대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자랄지, 또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겠다는 것인지 (민주당에)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야당이 생각하는 사회적 책임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가. 우리 교육을 송두리째 마비시키겠다는 작정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이런 세력이 국회에 들어오면 우리 정치 어떻게 되겠나. 여러분께서 막아달라. 정말 큰 일이 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야권연대에 대해서도 "국회가 시작되자 마자 온통 이념싸움, 정치싸움으로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지 않겠냐"며 "두 당의 연대가 이번 선거에서 과반을 차지해 다수당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거대 야당의 위험한 폭주를 여러분의 한 표로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유세때마다 청중을 향해 붕대 감은 오른 손을 흔들어 "제 이 손이 보이시냐"며 "제가 이 손으로 시민 여러분을 한분 한분 더 따뜻하게 잡으며 인사드리고 싶은데 아파서 그렇게 못해 죄송하다. 근데 많은 국민 여러분을 뵙고 다니면 사실 이 손보다 마음이 더 아프다"고 동정표를 파고들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이후 충북 청주·청원과 진천 등 충청도를 관통하며 지원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경합지역이 많은 원주·홍천·춘천 등 강원도로 넘어가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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