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면 쇼핑 할인에 한우스테이크가 공짜!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News1

오는 11일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업계 이벤트가 한창이다.

아이파크백화점(대표 양창훈)은 투표에 참여한 고객이 '투표 확인증'을 제시할 경우 할인 혜택에 사은품도 두 배로 증정한다.

11일부터 15일까지 아이파크백화점(패션관 리빙관 문화관)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 투표 확인증을 제시하면 거실화 주방용품 바디워시&클렌징폼 등 사은품에 추가로 라면(5봉)을 준다.

멀티캐주얼 매장에선 11일 투표 당일 15만원 이상 구매 시 영화예매권 1인 2매를 증정하고 남성골프 매장에서는 전 구매고객에게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제공한다.


영캐주얼 브랜드는 투표증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로엠 숙녀화 2만9000원 상품을 235㎜, 240㎜ 사이즈에 한해 5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패션관은 투표한 고객이 화장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패션잡화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캐시 쿠폰 5000원권을 사은혜택외 추가로 증정한다.

스포츠 매장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시1000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보르네오가구(대표 정성균)는 11일 선거에 참여하고 투표장에서 투표 인증샷을 찍어 보루네오가구 매장에 방문하면 선착순 200여명에게 보루네오가구 액자 혹은 장바구니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정상제품을 구매하면 20% 특별 할인한다.

행사 매장은 인천 송우리 부천 중곡 대치 목동 사당 논현 테크노마트 송파 직영매장 등으로 각 매장당 20명에 한해 혜택을 제공한다.

한우전문기업 다하누(대표 최계경)은11일 투표에 참여한 후 다하누 매장에 방문해투표 참여 인증사진이나 SNS게시물을 제시하면 9800원인 '다하누 비프 스테이크'(사진)한 팩을 무료 증정한다.

다하누가 운영하는 한우마을인 영월, 김포 다하누촌, 고기백화점 AZ쇼핑 판교, 수진점에서 동시 진행되며 각 지점별로 투표 당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된다.

다하누 최계경 대표는 "가능한 많은 국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 차원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