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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치1번지' 종로·중구서 선거운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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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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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이 4.11총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제일시장 입구로 김상도, 홍문종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도착하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대위원장은 서울과 경기권 13개 지역을 찾고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서울권 20개 지역을 돌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을 마지막 총력전에 나선다. 2012.4.10/뉴스1  News1 박정호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이 4.11총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제일시장 입구로 김상도, 홍문종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도착하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대위원장은 서울과 경기권 13개 지역을 찾고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서울권 20개 지역을 돌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을 마지막 총력전에 나선다. 2012.4.10/뉴스1 News1 박정호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10일 밤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두타앞 광장에서 홍사덕(종로)·정진석(중구)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부슬비가 내리는 밤 10시 40분께 광장에 나타난 박 위원장은 "이제 바로 내일이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며 "여러분의 한표 한표, 또 한분 한분에 우리나라의 미래가 걸려 있다. 내일은 바쁘시더라도 꼭 투표장 가셔서 새로운 미래를 선택해달라. 민생을, 약속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새누리당은 여러분께 약속드린다"며 "일자리 걱정, 보육걱정, 취업걱정, 노후걱정을 없애기 위한 저희 당의 '가족행복 5대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며"국민을 나누고 분열시키지 않고 모두 끌어안고 함께 가겠다. 100%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한미FTA가 폐기되는 일이 없도록 지켜내고 제주해군기지 건설도 국민과 제주도민 여러분의 여망에 맞게 잘 건설해서 나라의 안보를 더 튼튼하게 지켜내겠다"며 "또 복지정책, 경제민주화 정책 꼼꼼하게 실천해서 우리 국민모두가 행복하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미 FTA,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폐기하겠다면서 자신들이 국민에게 한 말을 뒤집는 야당, 또 한미동맹 해체와 대기업 해체, 예비군 폐지를 부르짖는 위험한 야당, 이 두당 연대의 위험한 이념 폭주, 이것을 막아낼 수 있는 것은 저희 새누리당 뿐이다. 여러분의 한표로 이를 막아달라"고 마지막 당부를 전했다.

이준석 비대위원도 박 위원장에 앞서 "20대 여러분들이 꼭 투표장에 나와달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늦은 시각 비까지 내려 박 위원장의 마지막 유세엔 당원과 선거운동원 150여명 가량이 주를 이뤘지만 지지자들은 "박근혜"를 연호하며 환호했다.이들은 박 위원장이 자리를 떠난 뒤 애국가를 부르며 승리를 다짐하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이에 앞서 홍 후보와 현역인 박진 의원, 이날 홍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한 김성은 자유선진당 전 후보와 함께 종로 밤거리를 약 10분간 걸으며 시민들과 만났다.

박 의원은 "젊은이들이 제일 많은 거리다. 노래방, 카페 등이 즐비하다"고 했고 박 위원장은 "늦은 시각까지 (시민들이) 이렇게 계시다. 정말 젊은이의 거리다"며 호응했다.

박 위원장은 20여명의 경호원·당원이 그를 에워싸 시민들이 접근하지 못하자 "조용히 하는게 좋았을텐데.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 (시민들이) 잘 못 오신다"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그 와중에도 한 시민은 "팬이다", 한 중년 남성은 "1당이 되시라"고 지지를 보냈고, 2층 호프집의 창문을 열고 그에게 손을 흔드는 젊은이들도 있었다. 박 위원장이 반갑게 건넨 악수를 쭈뼛거리며 피하는 젊은이도 있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야간 유세'에 앞서 오전 서울 동작구를 시작으로 구로·신촌 및 경기 의정부·구리·수원 등 서울과 수도권 11개 초경합 지역을 돌았다.

지난달 29일부터 연일하루에 십수개의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늘 밤 9시 전에는 유세를 마쳤던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갑자기 일정을 추가해 종로와 중구를 찾기로 했다.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이자 승부처 중 하나인 '정치 1번지'에서박 위원장은 자정에 가까운 시각까지 사력을 다하며 막판 세몰이를벌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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