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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라이 中 정치국 위원 정직처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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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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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여인옥 기자=
보시라이 일가  News1   여인옥
보시라이 일가 News1 여인옥


보시라이(薄熙來) 전 중국 충칭시 서기가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직에서 정직 처분되고 부인 구카이라이(谷開來)는 살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중국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중국 국영 CCTV와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보시라이는 “심각한 규율 위반” 혐의로 중앙정치국 위원직에서 정직 처분됐다.

보시라이는 ‘왕리쥔(王立軍) 사건’으로 충칭시 당서기에서 해임된 후 25명으로 이뤄진 중앙정치국 위원직만 갖고 있었다.

중국 언론은 또 구카이라이가 영국인 사업가 닐 헤이우드의 사망사건에 개입한 증거가 드러남에 따라 살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헤이우드는 지난해 11월 충칭시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충칭시 공안은 그가 과음으로 숨졌다며 부검도 하지 않은 채 서둘러 화장했다.

그러나 보시라이의 측근이자 충칭시 공안국장이던 왕리쥔이 이 사건에 구카이라이가 연루된 것같다는 보고를 보시라이에게 했고, 보시라이가 왕리쥔에게 격노해 그를 한직인 문화·교육 담당 부시장으로 밀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신변에 위협을 느낀 왕리쥔은 지난 2월 청두 주재 미국 영사관에 망명 신청을 했지만 불발로 끝났다.

신화통신은 구카이라이와 그의 집사 1명이 헤이우드의 독살에 개입됐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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