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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지만 출근하는 20~30대 "투표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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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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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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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지만 출근하는 20~30대 "투표하고 왔어요"
4·11총선이 실시된 11일 서울 지하철 2호선과 1호선이 만나는 신도림역에는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출근길에 나선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었다. 이들 대부분은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출근에 나섰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오전 7시 신도림역에서 출근길이라는 장두호씨(35)는 "부끄럽지만 이번이 처음으로 해 본 투표였다"며 "지지하는 후보가 꼭 당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내와 함께 투표를 하고 왔다는 배모씨(34)는 "오늘도 출근을 해야 하는데 오후 6시에 투표가 종료되기 때문에 아침이 아니면 시간이 안 될 것 같아 서둘렀다"며 "몸은 피곤하지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부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투표 참여 독려나 투표소 밖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인증샷'을 올렸다는 시민도 다수였다.

조모씨(29)는 "오전 6시에 투표를 마치고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올렸다"며 "친구들의 댓글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4·11총선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공휴일이 아닌 지난해 10·26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 비해 신도림역의 아침은 한산했다.

7년째 신도림역에서 매점을 운영 중인 최모씨(58)는 "마치 주말 아침같다"며 "오늘은 장사를 일찍 마치고 오후에 투표를 하러 가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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