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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1만3000명 투입해 선거구 출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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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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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유권자들이 11일 오전 대구 달성군 화원고등학교에설치된 화원읍 제8투표소에서 방송사 출구조사에 응하고 있다.  News1 양동욱 기자
유권자들이 11일 오전 대구 달성군 화원고등학교에설치된 화원읍 제8투표소에서 방송사 출구조사에 응하고 있다. News1 양동욱 기자


MBC·KBS·SBS 지상파 방송국 3사가 공동으로 전국 모든 선거구에서 4·11 총선 출구조사를 진행한다.

지상파 방송국 3사는 1996년 15대 총선부터 출구조사를 시작했고 2010년부터 공동조사 형식으로 바꿨다.

이번 총선에서 출구조사를 맡은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246개 선거구에서 출구조사를 진행·발표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상파 방송국 3사는 미디어리서치, 코리아리서치센터, TNS 리서치 인터네셔널 코리아에 4·11 총선 출구조사를 의뢰했다.

특히 4·11 총선에서는 다수 접전지역의 표심을 정밀하게 예측하기 위해 과학적 방식을 총동원한다.

KEP는 총선 조사원 1만3000여명과감독관 500명을 투입한다.

비용은 약 70억원으로 지난 조사 때보다 3배 가량 늘어났다. 이를 지상파 방송국 3사가 각각 나눠서 낸다.

조사는 투표를 마친유권자를 대상으로 하며예상 응답자 수가7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번 출구조사는 전국 모든 선거구에서 직접조사를 진행하는 점이 특징이다.

유권자에게 어느 후보를 선택했는지 묻고 이를 성별과 나이, 이유 등에 따라 자세히 분류한 후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해 분석하는 방식을 택했다.예전에는 전화와 현장 조사를 병행했다.

KEP는 예상오차 한계를 각 투표소별 크기에 따라 ±2.2%~±5.1%포인트, 예상 응답률은 80%~85%로 내다보고 있다.

지상파 방송국 3사는 출구조사 경과는 공유하지만 결과 예측은따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구조사 결과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집계되며 이날 오후 5시 각 방송국으로 통보된다.

손개성 KEP 정책실장은 "각 방송국은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자체 여론조사 결과와 지금까지 자료를 섞어 당선자를 예측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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